올 최고 흥행작 '써니' 평일 관객 수가 무려...'깜짝'
OSEN 이혜진 기자
발행 2011.06.23 07: 40

한국영화 ‘써니’가 꾸준한 흥행세로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한 가운데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엑스맨 : 퍼스트 클래스’가 그 뒤를 바짝 뒤쫓고 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7부터 22일까지 ‘써니’는 모두 43만1072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534만5768명.
올 최고 흥행작으로 떠오른 ‘써니’는 평일에도 꾸준히 30만~40만 이상의 관객을 끌어 모으며 흥행 순항 중이다.

2위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가 차지했다. 전작들을 뛰어넘는 프리퀄로 입소문난 이 영화는 같은 기간 36만9095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207만501명으로 200만 고지를 넘어섰다.
‘쿵푸팬더2’는 3위로 밀려났다. 같은 기간 34만7537명의 관객을 동원했고, 누적관객수는 456만8772명이다.
4위는 스티븐 스필버그의 할리우드 블록버스트 ‘슈퍼 에이트’가, 5위는 올해 첫 공포영화 ‘화이트 : 저주의 멜로디’가 각각 차지했다.
tripl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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