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이 표지로 나선 영국 라이선스 패션 매거진 '데이즈드 앤 컨퓨즈드'의 7월호가 연일 매진 행렬을 이루고 있다.
국내는 물론, 일본에서도 빅뱅의 화보가 실린 '데이즈드 앤 컨퓨즈드'를 구입하기 위해 팬들은 국내 서점까지 문의를 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데이즈드 앤 컨퓨즈드' 7월호를 판매한 일본 통신 판매 쇼핑몰인 '코리타케'는 판매를 시작한 지 4시간만에 매진을 기록했고, 구글 제팬에 급상승 키워드로 등록이 돼 9위까지 올랐다. 한국 관련 콘텐츠를 판매하는 쇼핑몰이 구글의 검색어 키워드 10위 안에 든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빅뱅의 멤버 다섯 명 각각을 표지 모델로 내세운 이번 작집는 빅뱅의 전체 화보 12페이지 외에 개별 표지에 해당하는 그 멤버만의 개인 화보 4페이지를 추가로 더 실었다. 이번 빅뱅이 화보는 사진가 김중만이 촬영해 깊이를 더한다.
빅뱅 멤버들은 기존에 갖고 있던 이미지에서 벗어나 다른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촬영 전부터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김중만 작가와 교감하며 12시간 넘게 촬영에 집중하는 열의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nyc@osen.co.kr
<사진> 데이즈드 앤 컨퓨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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