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인 'A아이돌' 아닌 '위탄', 결정적인 이유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06.23 08: 42

셰인이 '아메리칸 아이돌'이 아닌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에 지원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캐나다인 셰인은 2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MC에게 "'아메리칸 아이돌'에 나가면 전 세계적 스타가 됐을텐데?"란 질문을 받자 "K-POP에 관심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쉐인은 "예전에 동영상 채널을 운영했는데 취미로 동영상을 많이 올리곤 했다"라며 "그러다가 빅뱅 태양의 '웨딩드레스' 뮤직비디오를 보고 한국 가요에 관심을 갖게 됐다. 그리고 여기까지 오게 됐다"라고 전했다.

 
또 "만약 멘토를 바꾼다면 누구를 선택하겠냐"는 질문에는 "'위대한 탄생' 전부터 좋아한 김윤아 선생님을 선택했을 것 같다. 항상 나를 격려해주셨다"고 말했다. "방시혁 선생님은 아이돌 전문이신데 난 춤을 못춘다. 또 김태원 선생님은 노래들이 좋은데 내 목소리에는 그런 힘이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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