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그룹 소울다이브가 임재범과 한 무대에 선다.
소울다이브는 오는 25일과 26일 양일간 서울에서 개최되는 ‘임재범 전국 투어 콘서트’ 특별 게스트로 낙점됐다. 9월 3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콘서트에서 임재범과 함께 ‘주먹이 운다’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지난 5월 임재범이 피처링한 신곡 ‘주먹이 운다’를 발표한 소울다이브는 이소라와 함께 한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로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이들의 합동 무대를 보고 극찬한 임재범은 소울다이브에게 전국 투어 콘서트를 제안했고 이에 흔쾌히 받아들였다는 후문이다.
이제껏 한 번도 이루어지지 않은 임재범-소울다이브의 ‘주먹이 운다’ 무대를 기다려왔던 팬들은 이번 ‘임재범 전국 투어 콘서트’에서의 원곡 주인공들 만남에 큰 기대감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소식을 접한 팬들은 “드디어 ‘주먹이 운다’를 원곡으로 만날 수 있겠다”, “‘나가수’ 보고 팬 됐다”, “임재범 씨와의 무대라니 정말 기대된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소울다이브는 이달 25일부터 9월 3일까지 8개 도시에서 계속 이어지는 ‘임재범 전국 투어 콘서트’의 모든 일정을 함께 하며 멋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rosecut@osen.co.kr
<사진> 룬 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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