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마이키가 김종국의 ‘폭식 인증샷’을 공개했다.
마이키는 지난 22일 자신의 마이크로 블로그 트위터에 “능력자 종국이 먹을 것 앞에서 작아진다”는 글과 함께 김종국의 폭식 장면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은 오는 24일 발매를 앞두고 있는 마이키의 솔로 싱글 앨범에 김종국이 피쳐링으로 참여, 함께 작업하던 중 찍힌 것으로 알려졌다.

김종국은 평소 ‘능력자’, ‘김관장’, ‘근육종국’이라는 별명으로 불릴 정도로 근육질 몸매와 철저한 음식 관리로 유명한 가수. 그러나 이번 ‘폭식 인증샷’이 공개되면서 네티즌들의 폭소를 자아내고 있다.
특히 김종국의 이 같은 폭식을 바라보며 해맑게 웃고 있는 마이키의 모습이 대조를 이루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운동으로만 만들어진 근육이 아니었다”, “마이키가 아니었으면 우린 모를 뻔했다”, “둘의 친한 모습이 정말 보기 좋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종국과 마이키는 인기 댄스 그룹 터보 출신으로 당시 김종국이 보컬을, 마이키가 랩을 담당했다. 2001년 공식 해체했다.
rosecut@osen.co.kr
<사진> 마이키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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