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정무문: 100대1의 전설', '전 세대 공감' 액션 영화 등극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1.06.23 14: 32

[OSEN=장창환 인턴기자] 지난 22일 개봉한 영화 '정무문: 100대 1의 전설(이하 정무문)'이 아버지와 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 세대용 영화로 자리잡았다.
1972년 작 '정무문'을 통해 처음으로 선보인 쌍절곤 액션과 절권도 액션을 바탕으로 할리우드 액션 키드들을 사로잡은 '액션의 전설' 이소룡은 국내에서는 물론, 전세계적으로 신드롬에 가까운 열풍을 불러 일으켰다.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를 통해 표현되었듯 당대 모든 남학생들의 우상이자 영웅이었던 이소룡, 그리고 진진의 화려한 부활을 알리는 '정무문'은 많은 액션 팬들이 손꼽아 기다렸던 작품.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견자단의 몸놀림에 눈을 뗄 수 없었다", "아버지가 이소룡 팬인데, 개봉하면 아버지와 함께 와서 또 관람하고 싶다", "가슴이 뻥 뚫리는 듯한 시원한 액션이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처럼 '정무문'은 이소룡을 기억하는 중장년층에게는 향수를, 젊은층에게는 새로운 전설의 탄생을 알리며 아버지 세대와 아들 세대가 함께 환호하며 즐길 수 있는 영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정무문'은 지난 22일 개봉해 현재 절찬리 상영중이다.
pontan@osen.co.kr
<사진> 데이지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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