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가 동료 가수들이 준 CD를 버렸다는 일부의 주장에 대해 소속사 측이 "절대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씨엔블루 소속사 측은 23일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같은 가수로 한장의 앨범을 만들기 위해 얼마나 공을 들이는지 너무나 잘 알기에 CD를 받을 때마다 소중하게 간직한다. 그런 씨엔블루가 CD를 버렸다는 것은 말도 안된다"고 말했다.
이어 "어떻게 그 CD가 버려지게 됐는지, 언제 도난을 당했는지 정확하게 모르지만 아마 '러브'로 활동할 무렵 도난을 당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1일 한 연예 관련 사이트에는 씨엔블루 숙소 앞 쓰레기 더미에서 씨엔블루가 버린 것으로 보이는 다른 가수들의 사인 CD를 봤다는 주장과 함께 사진이 게재돼 논란이 일었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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