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주, 퓨처스리그 6실점 '최고 148km'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11.06.23 17: 26

복귀를 준비중인 KIA 우완투수 한기주(24)가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6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했다.
 
한기주는 23일 강진 베이스볼캠프에서 열린 퓨처스리그 넥센과의 경기에서 선발등판했으나 1⅔이닝동안 6피안타 4볼넷 1탈삼진 6실점했다.

 
직구와 슬라이더, 새로 배운 투심패스트볼을 섞어 던졌다. 제구력이 흔들리면서 집중타를 받았다.  투심 패스트볼도 테스트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직구 최고 구속은 148km까지 나왔다.
 
앞선 지난 18일 롯데와의 경기에서는 4이닝 2실점했다. 한기주는 퓨처스리그 3경기에서 8⅔이닝 동안 13피안타, 7사사구, 7탈삼진, 10실점, 방어율 10.38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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