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프뉴스/OSEN=최고은 기자] 새하얀 신부를 닮은 아름다운 주얼리는 빛을 잃지 않는 영롱한 존재다. 사랑하는 신부, 그녀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는 주얼리는 어떤 게 있을까. 값어치를 떠나 사랑과 정성을 담은 보석선물은 여자에게 가장 행복함을 선사한다. 손가락을 화려하게 장식해주는 반지부터 패션의 포인트가 되는 뱅글 까지 다양한 아이템이 각자의 매력을 다채롭게 뽐낸다.

여자들은 주얼리 중 반지에 유독 많은 의미를 부여한다. 또한 남자로부터 받고 싶어 하는 1순위 아이템이기도 하다. 더불어 결혼할 때 웨딩 반지를 증표로 받기 때문에 그 연장선으로 그려지는 듯하다.
이런 특별함을 담은 골든듀의 이터너리 링은 영원한 사랑을 확인하는 의미가 있는 동시에 클래식한 멋까지 더한다. 밴드 전체에 다이아몬드가 둘려 있어 고급스러우며, 유럽에서도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레이어드 해 착용하면 색다른 매력을 자아낼 수 있다.
벨베데레 반지는 바로크양식의 벨베데레 궁전을 모티브로 해 클래식한 매력이, 디어니스 이터너리 링은 루비, 핑크 사파이어, 블루 사파이어가 세팅되어 화려함으로 사로잡는다. 이터너리 링은 취향에 따라 심플하게 단독으로, 2~3개를 컬러 믹스 레이어링 해 트렌디하게 매치해도 좋다.
여자들이 선호하는 하트 모티브에 크리스털 스톤이 세팅된 폴리폴리의 '하트-포-하트 링'은 하트를 하나로 모아 클로버 디자인으로 착용하거나 각각의 링으로 낄 수 있다. 때로는 로맨틱하게 때로는 럭셔리함이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사랑과 행운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로즈골드와 실버컬러로 스타일에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그녀를 떠올릴 때 '멋쟁이야'라는 말부터 나온다면, 평범한 반지나 목걸이로는 만족 못할 것이 분명하다. 이럴 때는 포인트 주얼리로 멋을 낼 수 있는 뱅글이 제격이다.
손목을 아름답게 빛내줄 러브캣 비쥬의 서머 뱅글 컬렉션은 달콤한 하트를 모티브로 연인의 달콤함을 더해줄 뿐 아니라 올여름 시원한 스타일링을 완성해준다. 크리스털 빛이 돋보이며, 여러 개의 뱅글을 믹스 앤 매치해 스타일링하기도 그만이며, 여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더불어 꼬임 디테일과 컬러감을 가진 보석이 볼륨감을 더한다.
남들과 차별화된 개성 있는 주얼리를 찾는다면, 커스텀 주얼리를 선택하자. 프란시스 케이의 시엘 스노우 뱅글은 서로 다른 크기와 모양의 5가지 뱅글이 한 세트로 구성돼 원하는 스타일에 따라 색다른 분위기로 연출할 수 있다. 시원한 느낌의 상아빛부터 깊고 세련된 골드, 상큼한 라임 스톤 컬러의 뱅글이 믹스돼 멋을 살려주는 주얼리다.
goeun@wef.co.kr / osenlife@osen.co.kr
<사진>골든듀, 폴리폴리, 러브캣비쥬, 프란시스케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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