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프뉴스/OSEN=홍지유 기자] 여름 시즌도 어느새 무르익어 가고 있다. 연이은 무더운 날씨에 지쳐 시원하게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주고 싶지만, 막상 어떤 스타일로 바꿀지 고민된다면, 살롱 ‘마리의 정원’의 헤어디자이너 제시카가 제시하는 2011 여름 시즌에 유행할 헤어트렌드에 다음 세 가지 스타일을 살펴보자.
★오랜만에 ‘로맨스 타운’으로 복귀한 성유리
짧은 단발에 러블리한 웨이브를 줘 발랄한 헤어스타일로 뱅 프린지 스타일을 곁들이면 더욱 사랑스럽고 어려보이는 동안 헤어스타일로 연출 할 수 있다. 최근 여성들이 가장 선호하는 스타일로 손꼽힌다.

★ ‘최고의 사랑’에서 인기 몰이 중인 공효진
패션의 선두주자인 그녀가 선택한 스타일은 항상 이슈가 된다. 이번 드라마에서도 어김없이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데, 특히, 일자 보브 스타일에 모발의 끝 부분에 밖으로 향하게 컬을 주어 세련된 헤어스타일이 매력적이다.
★ ‘카페베네’의 여신 한예슬
미디움 기장의 보브 스타일로 내추럴하며 사랑스러운 헤어스타일이다. 또한, 이 헤어스타일은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미 광고를 통해 보여준 한쪽으로 땋는다거나 윗부분 머리만 묶는 일명 사과머리 등으로 귀엽게 연출 할 수 있다.
아울러 헤어디자이너 제시카는 “지난 봄 시즌에는 시크하면서, 여성스러움이 부각되는 헤어스타일이 트렌드였다면, 올 여름 시즌에는 상큼하고 발랄한 스타일을 권한다”며, “최근 드라마를 보면 여자 스타들의 공통점이 있다. 바로 층이 없는 짧은 단발머리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jiyouhong@wef.co.kr / osenlife@osen.co.kr
<사진> OSE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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