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창환 인턴기자] SBS FM '김희철의 영스트리트'의 DJ 김희철이 감사패를 받아 공개했다.
김희철은 지난 23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국장님께서 직접 읽어주신 감사패. 이제 진짜 '영스' 마지막이구나 하고 와 닿았다. 근데 멘트 진짜 잘짠듯"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 감사패에는 '끊임없는 잘난 척과 쉴새 없이 던지는 무리수 개그에도 결코 밉지 않았던 그 치명적 매력을 기억합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김희철은 오는 26일 1년 3개월간 진행해온 '영스트리트'에서 하차한다.
pontan@osen.co.kr
<사진> 김희철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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