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2NE1이 두 달 동안 3곡 연속 '올킬'하는 기염을 토했다.
2NE1이 24일 자정 발표된 신곡 '내가 제일 잘나가' 공개와 동시에 1위를 석권하며 3연타석 홈런을 날렸다.

‘내가 제일 잘나가’는 멜론, 싸이월드, 엠넷, 도시락, 소리바다, 벅스 등 국내 음원차트 1위 석권을 하며, 앞서 발표한 ‘Don’t cry’, ‘Lonely’와 함께 두 달 동안 3곡 연속 올킬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신곡 ‘내가 제일 잘나가’는 일렉트로닉과 힙합을 바탕으로 레게, 아프리칸 리듬 등 다양한 요소가 혼합된 곡으로 ‘Fire’, ‘Can’t nobody’에 이어 2NE1의 색깔을 가장 잘 나타내는 곡이라 할 수 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 사진에는 이번에도 역시 범상치 않은 패션과 독특한 액세서리를 선보이고 있는 2NE1 멤버들과 피라미드, 다이아몬드 모형의 세트, 벤츠SLS, 푸들 등이 등장하고 있어 어떤 영상이 나올지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내가 제일 잘나가’로 9개월여 만에 방송활동을 재개하는 2NE1은 오는 26일 예정된 첫 컴백무대를 위해 밤샘을 마다하지 않고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
한편, 2NE1은 오는 7월 21일 새 미니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며, 오는 8월 27일과 28일 서울 올림픽홀에서 자신들의 첫 단독콘서트 개최한다.
nyc@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