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황미현 인턴기자] 배우 차승원이 MBC 수목 드라마 ‘최고의 사랑’ 마지막 회 촬영 당시 셀카를 공개했다.
차승원은 지난 23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지금은 의정부 세트장. 마지막 촬영에 마지막 컷 촬영 전 한 컷 올렸어. 영광인 줄 알아. 서른일곱시간 촬영해서 거의 방전직전이야 하지만 곧 만나게 될 가족들의 충전으로 극~~~뽀~~~~옥~~ 그동안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굿 바이”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차승원은 다소 피곤한 기색의 얼굴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지만 훤칠한 외모와 구릿빛 피부로 남자다운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특히 글 속 ‘곧 만나게 될 가족’이라는 문구가 ‘최고의 사랑’ 마지막 장면의 다정한 가장의 모습을 연상시켜 미소 짓게 한다.
차승원의 이 글에는 무려 3500여개의 댓글이 달리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고, 네티즌은 “최고의 사랑이 끝나 이제 수, 목요일은 무슨 재미로 사냐”, “얼른 가족과 만나 100% 충전해 좋은 모습으로 다시 만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고의 사랑’은 지난 23일 마지막 회를 끝으로 오는 29일부터 청춘멜로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가 방송된다.
goodhmh@osen.co.kr
<사진> 차승원 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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