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이 즐겁다, 한국에 상륙한 ‘17일 다이어트’

-건강 지키며 효율적으로 체중 감량 가능한 단기간 다이어트 프로그램

[OSEN=이대연 객원기자] 다이어트에 좋다는 방법을 다 시도해 봐도 고통에 비해 효과가 없다면 곰곰히 그 이유를 생각해 봐야 한다. 일반적으로 아무리 운동을 해도 몸무게가 줄지 않는 정체기가 있는데 최근 신체에 무리도 덜가고 효과가 빠른 단기간 다이어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짧은 기간에 건강하게 살을 빼기 위해서는 몸에 쌓인 독소를 제거하고 신체가 자연적으로 균형을 찾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덴마크 다이어트나 레몬 디톡스 다이어트과 같은 맥락으로 미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17일 다이어트’도 마찬가지다.

국일미디어를 통해 국내에 소개된 마이크 모레노 박사의 ‘17일 다이어트’는 17일 만에 4.5~5kg를 감량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 책이 미국 출간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 종합 1위에 등극한 이유는 무엇일까?

17일 다이어트는 살을 빼기 위해서 굶어야 한다는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면서 요요현상도 없는 다이어트 방법이다. 영양학과 각종 식품에 대한 최신 의학 지식을 바탕으로 짜인 체계적인 4단계의 플랜에 따라 지방을 연소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확립하면 자연스럽게 살이 빠지기 때문이다.

무조건 굶어서 살을 빼는 것이 아니라 운동과 식단을 균형있게 조절해 신진대사를 촉진함으로써 매일 지방을 연소시키기 때문에 효과도 빠르다

또 다이어트에 좋은 음식과 좋지 못한 음식을 확실히 구분해 실생활의 식단에 적용하게 했다. 외식이나 휴일, 파티 등 다이어트를 방해하는 상황이 생겼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꼼꼼히 설명되어 있다. 

‘17일 다이어트’는 다이어트를 시작하거나 이미 많은 다이어트에 실패한 사람들 등 모두에게 다양한 상식과 의학적 사실들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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