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조연' 김정태, 주연으로 코믹 연기 선보여..'역시 김정태'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1.06.24 11: 59

[OSEN=장창환 인턴기자] '미친 예능감' 김정태가 이번에는 포복절도 감성 코믹연기를 선보인다.
 
김정태가  tvN 낭만드라마 '홍대 정태'의 주인공으로 나서는 것.

 
'홍대 정태'는 김정태의 능청스런 코믹 연기가 빛을 발하는 드라메디(드라마+코미디)로, 오는 26일 오후 11시 '재밌는 TV 롤러코스터'의 신규 코너로 첫 선을 보인다.
 
'홍대 정태'를 연출한 김성덕 감독은 "홍대라고 하면 음악과 청춘의 낭만이 떠오르지만, 요즘 홍대에는 낭만보다 상업성이 더 활개를 치고 있다. 그래서 홍대의 낭만을 배경으로 하는 드라마를 만들어보고자 한다"고 기획 의도를 전했다.
 
김정태는 극중 인생 대반전을 꿈꾸는 주인공 정태를 연기한다. 낭만 가득한 인생을 꿈꾸는 가수 지망생이지만 음반을 내려다가 실패한 뒤 5천만 원이나 되는 빚더미에 앉아 사채업자에게 쫓기는 신세로 등장한다.
 
pontan@osen.co.kr
<사진> CJ E&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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