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의 남자 정석원, 첫 주연작 '짐승'서 카리스마 폭발
OSEN 이혜진 기자
발행 2011.06.24 14: 53

배우 정석원이 첫 주연을 맡은 영화 ‘짐승’(감독 황유식)이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짐승(The Beast)’ 은 실종된 친여동생을 추적하는 군 특수부대요원의 활약을 그린 전격 액션스릴러로 거침 없는 액션과 속도감 있는 전개가 돋보이는 작품.
정석원의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에 ‘사람 잘못 건드렸어’라는 문구가 더해진 이번 포스터는 정석원의 강렬한 액션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정석원은 “그 동안 많은 액션 장면을 촬영했지만 이 번 영화처럼 실전에 가깝게 촬영한 액션은 없었다”면서 “늘 부상의 위험 속에 촬영 했고 많이 다치기도 했지만 그랬기 때문에 후회 없는 작품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짐승’은 내달 14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제1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공식 상영작으로 선정돼 관객들에게 처음 공개된다. 정식 개봉은 7월 말로 예정돼 있다.
tripleJ@osen.co.kr
<사진> 포레스타엔터테인먼트 제공.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