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내반’, 8개국에 선 판매 한류 드라마 급부상 조짐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1.06.24 15: 57

[OSEN=황미현 인턴기자] MBC 새 수목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가 8개국에 선 판매가 확정되며 한류 드라마로 급부상할 조짐을 보였다.
‘넌 내게 반했어’는 일본, 중국, 홍콩, 필리핀, 북미 지역 등 총 8개국에 선판매되는 쾌거를 이루며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 팬들에게까지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넌 내게 반했어’는 미국, 일본, 중국에 방영될 드라마 이름도 이미 정해진 상태다. 기타천재 정용화(이신 역)와 가야금소녀 박신혜(이규원 역)의 마음속에 깊은 울림을 전할 것임을 뜻하는 ‘Heartstrings’부터 빛나는 청춘들이 연주해나갈 경쾌한 하모니를 담아낸 ‘넌 내게 반했어(オレのことスキでしょ。/你为我着迷)’까지, 확정된 해외판 제목은 각 국의 특색에 맞게 정해졌다.

이에 ‘넌 내게 반했어’의 제작사 측은 “‘넌 내게 반했어’의 메가폰을 잡은 표민수 감독은 물론 떠오르는 한류스타 정용화, 박신혜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 방영 전부터 국내외 팬들의 관심과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한편 정용화 박신혜 주연의 청춘멜로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는 ‘최고의 사랑’ 후속으로 오는 29일 첫 방송된다.
goodhmh@osen.co.kr
<사진>와이트리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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