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헌터’ 이민호, 김상중, 정준이 3인 3색 개성만점 액션 본능을 펼쳐 보여 시청자들을 열광케 하고 있다.
이민호는 SBS 수목드라마 ‘시티헌터’에서 민첩하고 날렵한 ‘개념 액션’으로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여기에 이민호와 첨예한 대립 구도를 형성하게 된 김상중의 서슬 퍼런 ‘독기 액션’과 김상중의 조력자로 영민함을 발휘하고 있는 정준의 ‘가드(guard) 액션’까지 함께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시티헌터’로 맹활약하고 있는 이민호는 매회 새로운 액션을 선보이며 드라마 액션의 새 장을 열고 있다는 극찬을 받고 있다. 이민호가 펼치는 ‘개념 액션’은 칼이나 총이 아닌 숟가락, 넥타이, 가방 등의 일상 소품들을 무기 삼아 상대를 제압하는 순발력 넘치는 액션이다.
이민호와 첨예한 대립 구도에 들어선 김상중 역시 강인한 남성의 면모를 드러내며 소름 끼치는 카리스마를 발휘하고 있다. 김상중은 매서운 눈빛으로 5인회 인물을 향해 거침없이 총을 겨누기도 하고 불편한 다리 때문에 항시 소지하고 있는 지팡이를 이용, 서용학(최상훈)을 제압하기도 했다. 짧지만 강렬한 포스를 풍기는 김상중의 ‘독기 액션’은 섬뜩한 분위기로 시청자들을 압도하고 있다.
여기에 김상중의 조력자 역할을 맡고 있는 정준 역시 빈틈없는 ‘가드 액션’을 선보이며 ‘시티헌터’ 이민호와 대결을 펼치기도 했다. 정준이 틈틈이 선보이는 ‘가드 액션’은 권투 기법을 섞어 묵직한 무게감을 실어주며 다부진 조력자의 모습을 그대로 담아내고 있다.
‘시티헌터’ 제작사 측은 “다양한 액션신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는 배우들의 열연으로 보다 풍성하고 화려한 볼거리가 속속들이 완성되고 있다. 한 장면 한 장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배우들과 전문 액션 배우들, 제작진의 노력 덕분이다. 시청자들의 기대를 만족시켜줄만한 명장면들이 앞으로도 많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전했다.
happy@osen.co.kr
<사진>SSD 제공.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