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어 사고' 라니아 샘, 반깁스하고 KBS '뮤뱅' 복귀 중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1.06.24 17: 07

 24일 KBS '뮤직뱅크' 녹화 도중 와이어 사고로 여의도 성모병원 응급실을 찾은 걸그룹 라니아가 발목에 반깁스를 하고 KBS에 복귀, 이날 저녁 예정된 방송무대에 설 예정이다.
 
라니아 측은 이날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응급실에서 엑스레이를 찍었는데, 큰 부상은 아니다"면서 "반깁스를 하고 방송국으로 복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KBS의 한 관계자도 "샘이 가벼운 부상에 그쳐, 방송국으로 돌아오기로 했다. 방송도 정상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이 사고는 와이어 결함으로 인한 사고가 아니었다"면서 "와이어를 잡고 있던 효과팀 직원이 넘어지는 바람에, 샘이 1~2미터 높이에서 떨어졌다. 혹시나 해서 인근 병원에서 엑스레이를 찍었는데, 다행히도 가벼운 부상에 그쳤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말했다. 
 
샘은 이날 후속곡 '가면무도회'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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