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7시리즈 고객 전용 프리미엄 라운지 오픈
OSEN 하영선 기자
발행 2011.06.24 19: 32

[데일리카/OSEN=하영선 기자] BMW코리아는 7시리즈 고객만을 위한 ‘BMW 7시리즈 모빌리티 라운지’를 서울 청담동에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7시리즈 고객 라운지는 기존 브랜드 라운지에서는 누려보지 못한 편안함과 최상의 서비스와 고품격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375㎡(113평) 규모의 실내에는 서울모터쇼에서 공개한 750Li 코리안 아트 에디션이 전시돼 있으며, 이 차에 들어간 피아노 블랙 패널과 조화를 이루는 세계적인 명품 피아노인 스타인웨이(Steinways & Sons) 그랜드 피아노가 자리잡고 있다. 벽면 곳곳에는 김중만 사진작가의 작품이 걸려 있다.

예약제로 운영되는 이곳은 담당 매니저가 고객을 1:1로 관리한다. 특히, 평이한 문화 강좌에서 탈피해 티 클래스, 오페라 클래스, 아트 옥션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매주 진행, 최신 트렌드 정보까지 제공할 계획이라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김효준 BMW코리아 대표는 “7시리즈 모빌리티 라운지는 BMW가 추구하는 최고의 가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곳으로, 고객의 품격에 걸맞는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면서 “앞으로도 BMW 오너로서 만족감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담동에 위치한 BMW 7시리즈 모빌리티 라운지는 오는 9월 말까지 운영되며, 추후 다른 장소로 옮겨서 계속 운영된다.
ysha@dailycar.co.kr/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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