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친언니, "유이 식탐많아 소고기 7인분 먹었다"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06.25 07: 41

가수 유이(애프터스쿨)의 친언니가 유이가 식탐이 많았다고 의외의 면모를 폭로(?) 했다.
24일 방송된 SBS '달콤한 고향 나들이 달고나'(달고나)에서는 유이의 친 언니인 김유나 씨가 출연해 유이의 과거 이야기를 들려줬다.
김유나 씨는 "유이가 학창시절 식탐이 많았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김치에다 삼겹살을 먹고 갔다"라며 "꿀벅지라 불리는 이유는 잘 먹어서인 것 같다. 원래 수영 하면 허기가 빨리 진다. 그래서 운동 끝나면 햄버거 2개는 기본이고 거기에다 떡볶이를 또 먹고 후식으로 아이스크림까지 먹었다"고 전해 듣는 이를 놀라게 했다.

또 "유이가 볼거리가 걸린적이 있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고기 7인분을 먹었다"고 폭로하기도.  이에 대해 유이는 "운동할때는 소모량이 많다보니 그렇게 먹어도 배가 안 찼다"고 해명(?) 했다. 소고기 7인분에 대해서는 "시합이 얼마 안 남았어서 빨리 나아야겠다는 생각에 다 먹었다"라고 말하며 살짝 민망해했다.
또 유이와 쏙 빼닮은 미모를 자랑하는 김유나 씨는 "유이가 연예계 활동하면서 악성 루머에 시달렸는데 그것을 해명하러 왔다"라며 "인터넷에 떠도는 사진을 보고 전신 성형을 했다고 루머가 돌았다"라며 "(유이가)눈만 살짝 했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김유나 씨 역시 본인도 살짝 쌍꺼풀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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