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사 콜롬보' 피터 포크, 83세 일기로 별세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1.06.25 08: 40

[OSEN=장창환 인턴기자] 형사 콜롬보의 피터 포크가 83세의 일기로 생을 마쳤다.
 
24일 오전 할리우드 리포터 등 미국의 주요 외신들은 형사 콜롬보로 4차례 에미상을 받은 피터 포크가 83세의 나이로 자택에서 별세했다고 전했다.

 
그는 최근까지 알츠하이머병을 앓아왔다.
 
피터 포크는 1948년 미국 드라마 '스튜디오 원'에 단역으로 데뷔했고 지난 2009년에는 코미디 영화 '아메리칸 카우슬립'에 조연으로 등장하는 등 총 58편이 넘는 작품에서 활약했다.
 
pontan@osen.co.kr
<사진> 영화 '넥스트' 스틸컷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