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황미현 인턴기자] 의외의 반전 몸매를 가진 스타들이 화제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서바이벌 프로그램 ‘댄싱 위드 더 스타’에는 매혹적인 눈빛의 제시카 고메즈가 출연했다. 제시카 고메즈는 다수의 광고에 출연해 S라인 몸매를 과시하며 섹시한 매력을 뽐낸 바 있는 광고계 퀸이다.
하지만 ‘댄싱 위드 더 스타’에 출연한 제시카 고메즈의 모습은 다소 충격이었다. 제시카 고메즈가 그동안 광고에서 보인 환상적인 바디라인 대신 인간적인 뱃살이 눈에 띄었기 때문이다.

더불어 최근 제시카 고메즈가 찍은 광고의 보정 전 후 사진이 공개되면서 놀라움을 가중시켰다. 광고서 봐왔던 제시카 고메즈의 완벽한 몸매는 보정 전의 모습과는 다소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제시카 고메즈는 ‘댄싱 위드 더 스타’에서 열정적으로 춤 연습에 임하며, 한국 음식도 맛있게 먹는 귀여운 모습을 보여 오히려 네티즌에 호평을 받고 있다.
제시카 고메즈가 완벽 몸매에 대한 환상을 깼다면 김신영은 날씬한 각선미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19일 MBC ‘나는 가수다’에는 김신영이 짧은 미니스커트를 입고 나타난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 후 김신영은 ‘생각보다 예쁜 김신영 다리’로 화제가 됐다.
네티즌은 캡처 사진과 함께 “반전 몸매 종결자”라며 “통통한 상체에 비해 다리가 날씬하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평소 김신영이 자신을 ‘잘 먹는’ 이미지로 그려 왔기 때문에 네티즌은 예상과는 다른 반전 몸매에 탄성을 자아낸 것이다.
남자 스타 중에는 지현우가 근육질 몸매를 공개하며 여심을 공략했다.
영화 'Mr.아이돌'에서 록밴드 보컬 출신이자 그룹 '미스터 칠드런'의 리더 '유진' 역을 맡은 지현우는 반전 식스팩으로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였다.
지현우는 영화에서의 이미지 변신을 위해 5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혹독한 식단 조절과 운동을 통해 완벽한 식스팩을 완성했다고 전해졌다. 기존의 달콤한 이미지를 벗고 '짐승돌'로 거듭난 지현우의 몸매에 대해 김수로는 "지현우가 옷을 벗으니 놀랍다. 복근이 마치 몸을 찢어놓은 것 같다"고 말했다.
goodhmh@osen.co.kr
<사진> 방송 화면 캡처, 데이지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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