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티아라의 '롤리폴리(Roly-Poly)' 뮤직비디오 본편이 10분 분량의 미니드라마로 만들어진다.
뮤직비디오 본편은 여고시절 어른들에 대한 아이들의 호기심, 어른들의 세계에 가고 싶었던 아이들의 마음을 표현한 '그리운 여고시절' 콘셉트로 촬영됐다. 차은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뮤직비디오에서 티아라 멤버들 중 '연기돌' 은정, 지연, 효민과 특별 출연한 전영록, 임예진이 그 시대 그 시절 느낌을 실감나게 연기했다.
'롤리폴리'는 아무리 쓰러져도 일어서는 오뚜기란 뜻으로 신사동호랭이, 최규성이 공동 작사,작곡한 작품이다. 80년대 유행했던 디스코에 현대 음악적인 요소를 더한 복고풍 느낌의 매력적인 곡이다.
'롤리폴리'의 무대는 음악에 걸맞게 총 20명의 안무가들이 함께하며, 70년대와 80년대에 유행했던 복고댄스와 허슬, 다이아몬드춤 ,ABC춤등을 선보여 영화 '토요일 밤의 열기'를 연상케 하는 느낌으로 팬들에게 디스코와 복고열풍을 일으킬 것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24일 티저영상을 공개한 티아라는 오는 7월 1일 컴백과 일본진출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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