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김정민 "첫키스 상대는 19살 연상 영화배우"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06.25 11: 11

연기자 김정민이 첫키스의 추억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정민은 케이블 채널 tvN의 뮤직토크쇼 '러브송'에 출연해 가수 임재범과 신성우를 이상형으로 꼽으며 "나이 차이가 좀 있고, 정신적으로 교감할 수 있는 남자를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

자신을 '모태 솔로'이자 연애 초보라고 소개한 김정민은 "내 목숨까지 구해줄 수 있는 헌신적인 남자를 원한다. 버즈의 '남자를 몰라'라는 노래 가사에 표현된 남자가 딱 내 이상형"이라며 덧붙였다.
 
이에 MC 오현경과 조혜련은 물론, 게스트로 출연한 김지선과 최은경은 김정민의 비현실적인 연애관에 답답해하며 현실적인 조언을 해줬다는 후문.
또한 김정민은 "연애 경험은 없지만 키스는 해 봤다"며 "첫키스 상대는 19살 차이가 나는 영화배우"라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비록 연기의 한 장면이었지만 생애 첫 키스의 순간 느꼈던 떨리는 감정을 섬세하게 묘사해 출연자들의 공감을 자아내기도 했다고.
 
김정민의 연애관은 25일 밤 12시 30분에 공개된다.
 
bonbon@osen.co.kr
<사진> tvN 제공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