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쿤·빅토리아 '스파이더맨 키스' 타이밍 대박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06.25 17: 28

닉쿤-빅토리아 부부가 웨딩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25일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닉쿤과 빅토리아가 결혼 1주년을 맞아 웨딩 촬영에 임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웨딩숍에서 드레스와 턱시도로 갈아입은 두 사람은 최강 비주얼 커플답게 멋진 모습을 뽐냈다.
 
특히 웨딩드레스를 입고 나온 빅토리아의 모습은 여신을 방불케 했다. 이에 닉쿤은 "너무 예쁘다. 천사같다"며 입에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또한 닉쿤은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스파이더맨 키스'를 요구했고, 포토그래퍼는 자연스럽게 분위기를 이끌었다.
 
어색해하며 망설이던 두 사람이 키스에 성공하려는 순간, f(x)의 멤버 앰버가 도착해 "엄마, 아빠!"라고 큰 소리로 불러 분위기를 깼다.
 
닉쿤은 "타이밍 대박이다!"며 아쉬워하는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bonbon@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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