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리세 "데이비드와 만남, 점점 더 재미있다" 호감 표시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06.25 18: 19

권리세가 데이비드 오에 대한 속마음을 살짝 내비쳤다.
 
25일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권리세와 데이비드 오가 다른 커플을 위해 사랑의 세레나데를 불러주는 미션이 진행됐다.

 
두 사람은 프로포즈하는 커플에 동화돼 같이 감동받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닭발집에서 데이트를 한 두 사람은 서로의 속마음을 이야기했다.
 
데이비드 오는 직접화법으로 "오늘 나 어땠어?"라고 물었고, 권리세는 "생각보다 더 씩씩해서 좋았다"고 답했다.
 
데이비드 오는 "앞으로 더 씩씩해지겠다"고 다짐했고, 권리세가 "나는 어땠어?"라고 묻자 권리세와 똑같은 답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앞으로 만남을 이어갈지에 대한 제작진의 물음에 권리세는 "데이비드오와의 만남이 점점 더 재미있어지는 것 같다"고 호감을 나타냈다.
 
데이비드 오 역시 긍정의 답을 했지만, 앞으로 잘될 것 같냐는 물음에는 아직은 "30%다"며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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