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2'·'시크릿', 시청률 6.3%..2주 연속 土예능 꼴찌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1.06.26 08: 14

[OSEN=장창환 인턴기자]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명곡2·시크릿)'이 3사 토요 예능 경쟁에서 지난주에 이어 또 꼴찌를 차지했다.
 
26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자유선언 토요일'의 시청률은 전국기준 6.3%를 기록, MBC '무한도전'(17.4%)과 SBS '스타킹'(13.3%)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6.9%)보다도 0.6%P가 하락한 수치.

 
25일 방송된 '불후2'에서는 아이돌들의 1차 경합 장면이 카메라에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2AM의 창민은 유승범의 '질투'를 멋지게 소화해 극찬을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 시크릿의 송지은은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꼴찌를 차지해 눈물을 흘렸다. 이외에도 2PM의 준수, FT아일랜드의 이홍기, 씨스타의 효린, 엠블랙의 지오도 '1992년 히트곡'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시크릿'에서는 애프터스쿨의 박가희, 가수 브라이언, 개그우먼 김숙, 개그맨 홍록기 등이 출연해 놀랄만한 과거를 폭로했으나 시청자의 관심을 끄는데는 실패했다.
 
pontan@osen.co.kr
<사진> KBS 2TV '불후의 명곡2', '시크릿'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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