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젤, 박주호와 4년 계약 '공식 발표'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1.06.26 09: 43

FC 바젤이 박주호(24)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바젤은 지난 25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박주호와 정식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이적료는 양자 합의하에 발표되지 않았지만, 현지 언론은 60만 프랑(약 8억 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바젤은 "1893년 구단이 창단한 이후 처음으로 한국 선수를 영입했다"며 "한국 대표팀 출신의 박주호와 2015년 6월까지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박주호는 현재 프리시즌이 진행 중인 바젤에 빠른 시일 내에 합류해 팀 적응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바젤은 다음달 17일 BSC 영보이스와 개막전을 시작으로 2011-2012 시즌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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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FC 바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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