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이병헌이 닮았다고 직접 인정" 어디냐면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1.06.26 16: 56

'나가수'가 낳은 스타 김범수가 자신이 이병헌과 닮았다는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
 
김범수는 26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병헌을 닮았다는 말을 해 화제가 됐는데, 정말 그렇게 생각하느냐"는 리포터의 질문에 "방송에서 이병헌 씨 닮았단 말을 했다가 망언이라는 얘길 들었다. 근데 그건 이병헌 씨도 인정한 얘기다"고 답했다.

 
김범수는 "얼마 전에 이병헌 씨를 만났는데 '범수야, 실제로 보니 하관이 나랑 비슷한 것 같다'고 하더라"며 "자세히 보면 (이병헌 씨와) 하관 쪽이 닮았다"고 덧붙이며 자신의 주장을 이어갔다.
 
또 얼마 전 '일밤-나는 가수다'에 입고 등장했던 故 앙드레김 디자이너의 의상에 대해 "실제로 이병헌 씨가 입었던 옷이다. 이병헌 씨가 인증해 주셨다"고 답하며 웃었다.
 
한편 김범수는 '나가수'에 출연, 시청자들로 하여금 뛰어난 보컬 실력과 스타성을 재발견케 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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