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초심찾기 관매도 여행…기쁨도 잠시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1.06.26 18: 47

게스트 특집을 끝낸 '1박2일' 초심을 찾으러 나섰다.
 
26일 방송된 KBS 2TV 주말 버라이어티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초심으로 돌아가겠다는 목표 아래 아날로그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멤버들은 지난 5주간 여배우들과 명품 조연들을 초대한 게스트 특집을 선보였다. 이로써 오랜만에 원래 멤버들끼리 오손도손 여행을 떠나게 된 것.

 
나영석 PD는 "이제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소개한다는 본연의 순수한 의도로 되돌아가보자"며 무공해 아름다운 섬 진도 관매도로의 여행을 제안했다.
 
멤버들 역시 오랜만의 녹화에 들뜬 기분을 감추지 못했다. 게스트 특집이 방송되는 동안 녹화가 없어 만나지 못했던 멤버들은 서로의 근황과 안부를 챙기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의 초심 찾기 '아날로그 여행'은 아름다운 섬 관매도에서 자연 그대로의 풍경을 감상하고 대중교통 수단 없이 도보 여행을 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섬은 톳 작업이 한창인 까닭에 자동차가 지나기 어려운 상황. 멤버들과 스태프는 촬영에 쓰일 소품과 장비들을 직접 운반하고 베이스캠프까지 걸어가면서 자연을 존중하는 여행을 시작했다.
 
issu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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