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인보우의 막내 조현영이 8kg을 감량했다며 다이어트 전후 사진을 소속사 DSP미디어가 27일 공개했다.
DSP미디어는 "조현영이 지난해 겨울 ‘마하(Mach)’ 활동 당시보다 8kg을 감량해 이번 레인보우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곡 ‘스윗 드림(Sweet Dream)’ 활동에 나섰다"면서 "비포앤애프터 비교 사진이 팬사이트에서 화제가 될 정도로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연습생 시절 다소 통통했던 조현영은 데뷔를 앞두고 살을 뺐다가 요요 현상을 겪어 ‘마하’ 활동을 앞두고 몸무게가 크게 불어났다. 하지만 굳은 결심으로 지난 4월 ‘투 미(To Me)’ 활동까지 4kg을 감량한 후 이번 ‘스윗 드림’ 활동을 앞두고 추가로 4kg을 더 줄였다"고 설명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조현영은 줄넘기와 훌라우프로 운동을 하고 식이요법을 실시했다. 자기 4시간 전에는 아무 것도 안 먹기를 철저히 지키기도 했다.
조현영은 “화면에 예쁘게 나와서 참 좋다. 몸이 가벼워진 것도 기분 좋은 일이다. 어렵게 얻은 결과인 만큼 앞으로도 지킬 수 있도록 방심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레인보우는 '스윗드림' 무대에서 '잠자리춤 등을 선보이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rinny@osen.co.kr
<사진> DSP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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