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김초롱-오승훈, '신입사원' 최종 합격자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06.27 07: 52

김대호, 김초롱, 오승훈이 MBC는 아나운서 공개채용 '신입사원'의 최종 승자가 됐다.
지난 3월 6일 첫방송을 시작한 '신입사원'은 26일 방송에서 5509명의 지원자 가운데 치열한 경쟁을 뚫고 본선에 올라온 최후의 5인이 자유 진행으로 대결을 벌였고, 최종 합격자는 김대호, 김초롱, 오승훈으로 결정됐다. 
'신입사원'은 원서 접수부터 MBC 아나운서로 채용되기까지의 모든 도전 과정이 방송을 통해 공개되는 리얼 공개 채용 프로그램으로 지난 4개월 여간 시청자가 원하는 아나운서를 선발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김대호는 "처음보다 '신입사원' 통한 과제 수행해 나가면서 아나운서에 대한 관심 커졌고, 매력 더 알게 됐다. 이번 프로그램의 최대 수혜자가 아닌가 생각한다. 예능, 교양 등 다양한 프로그램 소화해 나가면서 아나운서로서의 김대호 만들어 나가고 싶다. 사람들이 스스럼없이 대하는 편한 아나운서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합격자 3명은 3개월 수습기간을 거친 후 앞으로 MBC 아나운서로 활동한다.
 
bonbon@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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