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특별드라마 ‘동이’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던 배우 정유미가 영화 ‘원더풀 라디오’에 합류했다.
‘원더풀 라디오’는 과거 최고의 인기를 모았던 여자 아이돌 '퍼플' 출신 라디오 DJ 진아(이민정)가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의 낮은 청취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구원투수로 투입된 PD 재익(이정진)과 새로운 코너를 만들며 사랑을 싹 틔워 간다는 내용의 작품.
정유미는 극 중 여주인공 진아가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의 메인 작가 ‘난설’ 역을 맡았다.

정유미는 최근 김하늘, 장근석 주연의 영화 ‘너는 펫(감독 김병곤)’에 합류한데 이어 세계적인 배우 여명과 중국에서 촬영을 마친 '군자도'까지 다채로운 작품에 얼굴을 내밀며 신 충무로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정유미가 출연한 세 작품은 모두 올 연말 개봉 예정이다.
tripleJ@osen.co.kr
<사진> 카라멜 엔터테인먼트 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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