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애니스톤, 동료 '부부'와 더블데이트 '눈길'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1.06.27 08: 07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애니스톤이 영화 ‘끔찍한 보스들’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제이슨 베이트먼 커플과 더블데이트를 즐겨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 연예주간지 피플은 제니퍼 애니스톤-저스틴 서룩스와 제이슨 베이트먼-아만다 앙카가 지난 주말(현지시간) 뉴욕에 위치한 ‘일 칸티노리’에서 저녁 식사를 즐겼다고 27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일 칸티노리’는 톰 크루즈-케이티 홈즈, 비욘세, 케이티 페리 등이 자주 찾는 유명 레스토랑이다.
이날 네 사람은 칵테일을 겻들인 스페셜 만찬을 나눴다. 신선한 샐러드와 파스타, 치킨 요리 등 푸짐하고 정갈한 메뉴로 구성됐다.

특히 애니스톤은 이 자리에서 얼마 전 생애 처음으로 감행한 자신의 문신을 공개했다는 후문이다. 문신의 종류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았다. 서룩스 역시 몸에 새긴 문신들을 보여줬다.
이 같은 더블데이트가 현지 팬들의 관심을 모으는 까닭은 끊임없이 ‘재혼설’이 나오고 있는 애니스톤 커플이 만난 이들이 다름 아닌 부부 사이이기 때문. 이에 사이좋은 잉꼬부부로 알려진 베이트먼-앙카로부터 결혼생활에 관한 조언을 듣기 위한 자리였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한편 서룩스가 최근 애니스톤의 베벌리힐스 자택으로 이사, 동거에 들어갔다.
rosecut@osen.co.kr
<사진> 영화 ‘바운티 헌터’ 스틸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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