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팬 사인회 '성황'..日팬들도 북적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1.06.27 08: 52

배우 공유의 팬 사인회에 많은 팬들이 몰려들어 그의 인기를 입증했다.
 
공유는 지난 25일 디저트 전문 카페 '망고식스' 홍대점에서 오랜만에 팬들을 만났다. 장마가 한창인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장은 그를 보기 위해 몰려든 팬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이날 공유는 사인회에 참석한 팬들 한명 한명과 눈을 맞추고 악수를 하며 시종일관 즐거운 모습을 보여 현장에 있던 사람들을 설레게 했다. 앞서 이 날 11시부터 매장에서 선착순으로 배부된 사인회 참석 번호표는 5분만에 매진됐고 미처 번호표를 받지 못해 아쉬워하는 팬들을 위해 공유는 현장에서 1시간 동안 진행 예정이었던 사인회를 30분 더 연장해 팬들을 배려했다고. 
 
특히 이 날 참석한 팬 중 수십명의 일본팬들은 공유의 팬 사인회에 참석하기 위해 직접 한국을 방문해 새벽 3시부터 대기표 줄을 서는 등 한류스타 공유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하기도 했다. 
공유는 “오랜만에 팬들과 가깝게 만나는 자리여서 설레고 반가웠다. 장마로 비가 많이 오는 날씨인데도 이렇게 찾아와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팬 사인회를 마무리하는 소감과 함께 팬들에게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공유는 최근 영화 ‘도가니’의 촬영을 모두 마치고 현재 차기작 검토 중에 있다.
 
issue@osen.co.kr
<사진> 엔오에이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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