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나비, 말라깽이서 베이글녀 '대변신'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06.27 08: 58

가수 나비의 반전 몸매 변신에 팬들이 깜짝 놀랐다.
지난 23일 나비의 공식 팬까페 '나비꽃'을 통해 나비의 비키니 차림 모습과 데뷔 전 공연을 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 그리고 7월 1일 발매될 디지털 싱글의 뮤직비디오 촬영 사진이 비교 공개 돼 눈길을 끄는 것.
과거 사진 속의 나비는 군살이 하나도 없는 몸매에 20대 초반의 꾸미지 않은 풋풋한 모습이다.

그와 비교해 현재 사진은 앳된 이미지는 성숙하게 변하고 마른 몸매에서 소위 요즘 대세인 '베이글녀' 로 볼륨감과 탄력이 넘치는 모습으로 탈바꿈된 모습을 담고 있다.
이에 나비는 "저도 사진을 봤는데 언제인지 기억이 흐릿해요. 사실 정규 1집의 긴 활동을 마무리 하면서 바로 뮤지컬 '투란도트' 연습과 공연, 학교 생활, 새로운 곡 준비 등으로 부담감이 많이 작용해서 먹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풀다 보니 몸무게가 갑자기 늘어나 걱정이 많았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회사 스태프 분의 지인이 전문적으로 메뉴 개발하시는 쉐프분이신데, 특별히 부탁 드려서 영양과 맛, 다이어트까지 3단 콤보로 해결하는 태국식 다이어트 샐러드를 새롭게 만들어 주신 덕분에 건강은 물론이고 자연스럽게 체중까지 조절이 되더라고요. 아직 다 빠지지는 않았지만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고 덧붙였다.
한편 나비의 디지털 싱글 신곡은 7월 1일 발매 되며 이후 본격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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