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황미현 인턴기자] '차미네이터' 차두리(31, 셀틱)가 지난 5월 얻은 아들과 사진을 공개했다. 차두리는 지난 26일 밤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은 우리 둘째가 태어난 지 50일째 되는 날. 그런데 그다지 즐거워 보이지는 않는다"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차두리가 고깔 모자를 쓴 자신의 아들을 안고 미소 짓고 있다. 하지만 차두리의 아들은 울음을 터뜨리고 있어 차두리와는 상반된 표정을 보였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딸에 이어 아들까지! 정말 행복하겠다", "축하한다.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이 전해진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goodhmh@osen.co.kr <사진> 차두리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