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내 마음이 들리니'가 2개월 만에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다.
27일 시청율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내 마음이 들리니' 26일 방송이 14%를 기록, 지난 4월 10일 12.6% 이후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4월 2일 12.6%의 비교적 높은 시청률로 첫방송을 시작한 '내 마음이 들리니'는 상승세를 기록하며 한때 21.6%로까지 시청률이 치솟았으나, 경쟁작 SBS '신기생뎐'에 밀리며 최근 주춤한 모습을 보여왔다.
한편, 20%를 돌파하며 승승장구 하고 있는 '신기생뎐'은 최근 뜬금없는 귀신등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역시 할머니 귀신이 재등장해 많은 양의 라면을 먹어치우는 등 '식신'의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고, 시청률 역시 자체최고 시청률인 25%를 기록했다.
bonb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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