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자켓 이미지 공개 '복고유행 종결'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06.27 10: 08

걸그룹 티아라가 '복고 소녀'로 변신한 새로운 앨범의 자켓 이미지를 추가로 공개했다.
 
티아라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지난 24일 공개한 '롤리 폴리(Roly-Poly)' 티저 영상의 뜨거운 반응에 오는 29일 자정 공개 예정이었던 10분 분량인 미니드라마 형식의 본편 뮤직비디오를 하루 앞당긴 28일 오후 5시에 공개하며, 음원 또한 이날 자정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10분 분량인 미니드라마 형식의 '롤리폴리' 뮤직비디오 본편은 여고시절 어른들에 대한 아이들의 호기심, 어른들의 세계에 가고 싶었던 아이들의 마음을 표현한 '그리운 여고시절'의 콘셉트로 촬영했으며, 차은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티아라 멤버 중 연기돌 은정, 지연, 효민과 특별출연한 전영록, 임예진은 뮤직비디오에서 70, 80년도의 그 시대 그 시절 느낌을 실감나게 연기했다.
 
티아라는 '롤리폴리'의 멜로디, 편곡, 안무는 쉬우면서도 중독적인 매력을 가지고 있어 20대부터 50대까지 넓은 연령층에게 어필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롤리폴리'는 아무리 쓰러져도 일어서는 오뚜기란 뜻으로 신사동호랭이, 최규성이 공동 작사, 작곡한 작품으로 80년대 유행했던 디스코에 현대 음악적인 요소를 더한 복고풍 느낌의 매력적인 곡이다.
 
'롤리폴리'의 무대는 음악과 걸맞게 총 20명의 안무가들이 함께하며 70년대와 80년대에 유행했던 복고댄스와 허슬, 다이아몬드춤, ABC춤 등을 선보여 영화 '토요일 밤의 열기'를 연상케 하는 느낌으로 팬들에게 디스코와 복고열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티아라는 7월 1일 컴백과 일본진출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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