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록, 50일 만에 의식 회복
OSEN 전성민 기자
발행 2011.06.27 10: 27

신영록(24, 제주 유나이티드)이 쓰러진 지 50일 만에 의식을 회복했다.
신영록은 지난 5월 8일 대구전 도중 심장마비로 쓰러진 후 병상에 누워 50일 동안 깨어나고 잠들기를 반복했다.
제주한라병원 측은 27일 신영록이 의식을 회복했다며 이날 오후 2시 공식 브리핑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제주 유나이티드 이동남 홍보부장은 "신영록이 금일 중환자실서 일반 병동으로 옮길 것으로 보인다. 공식 브리핑을 통해 신영록의 현재 상태를 알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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