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박해미의 첫아들이 서울대에 재학 중인 수재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박해미는 지난 24일 방송된 리얼 엔터테인먼트채널 QTV의 토크쇼 '수미옥'에 나와 전남편과의 사이에서 태어난 23살의 첫아들이 서울대생이며 현재 카투사로 군복무 중이라고 고백했다.
이날 박해미는 첫 남편과의 이혼 직후, 가족이 있는 캐나다로 건너갔지만 아들이 너무 보고 싶어 한국으로 돌아올 수 밖에 없었던 당시의 상황을 고백해 모두의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다.

그는 또 "둘째아들의 과외선생님 자리에 첫아들을 앉혔다"며 "덕분에 두 아들은 어색함을 지우고 우애 좋은 형제로 잘 지내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첫아들에 대한 박해미의 고백과 그의 드라마틱한 인생 스토리를 담은 QTV '수미옥-박해미편'은 오늘(27일) 오후 2시 30분과 11시, 28일 오후 1시 30분과 7시 30분에 다시 볼 수 있다.
한편 QTV 맛있는 토크 요리집 '수미옥'은 연예계 대모 김수미가 매회 스타 게스트를 초대해 요리를 만들어주며 진솔한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신개념 별미 토크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issue@osen.co.kr
<사진> QTV 제공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