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이은미, 살해 직전 끌려가는 모습'방송'

[OSEN=황미현 인턴기자] 그룹 아이리스의 멤버 故 이은미의 사망 직전 CCTV가 공개됐다.

27일 방송된 SBS TV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에서는 지난 19일 헤어진 남자친구에게 살해된 이은미의 마지막 모습이 방송됐다.

이 날 방송에 따르면 경찰이 공개한 CCTV에서는 집으로 귀가하는 이은미를 한 남자가 밖으로 끌고 나가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 모습이 있은 지 20분 후, 이은미는 흉기에 수차례 찔려 사망한 채 발견됐다.

이은미를 살해한 용의자는 범행 다음 날인 20일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검거됐다. 경찰 조사결과 이은미와 결혼까지 생각했다는 그는 이은미가 자신과 헤어지고 다른 남자를 사귀려 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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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좋은 아침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