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3', ARS 접수만 191만명 돌파..28일 마감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06.27 15: 24

'슈퍼스타 K3'가 오디션 접수를 하루 남기고 있다.
앞으로 약 34시간 후인 28일 밤 12시 대국민 스타 발굴 오디션 '슈퍼스타K3' 오디션 접수가 마감이 된다.
지난 3월 20일부터 장장 4개월간에 걸쳐 ARS 1566-0199번과 UCC 등을 통해 받았던 국내외 오디션 신청이 드디어 종료되는 것.

 
'슈퍼스타K3' 제작진은 "간혹 서울 예선이 있는 7월 2일까지를 오디션 접수 일로 아는 사람들이 있는데 28일 이후로는 더 이상 '슈퍼스타 K3' 오디션 접수를 할 수 없다. 혹시 지금까지도 미뤄 왔던 사람들이 있다면 서둘러 오디션 신청을 끝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현재 '슈퍼스타K3' ARS를 통한 오디션 접수자는 약 191만 명. UCC와 당일 현장 접수를 진행했던 해외 예선 지원자 숫자는 아직 반영되지 않은 숫자로, 올해 오디션 응시자는 당초 예상대로 약 200만명 안팎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국내 오디션 지원자 수로는 최대 기록으로 지난 '시즌2' 총 응시자 수인 134만 명과 비교해도 크게 늘어난 숫자.
 
한편 올해 처음으로 열렸던 '슈퍼스타K3' 일본, 중국 예선이 기대 이상의 선전을 하며 성황리에 개최된 가운데 지난 25일 미국 뉴욕에서 있었던 '슈퍼스타K3' 미국 지역 예선에도 끼 많고 실력 좋은 많은 인재들이 모였었다는 후문이다.
 
오는 7월 2, 3일에는 1만 5000석 규모의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서울 2차 지역 예선이 이틀에 걸쳐 진행이 된다. 올해 마지막 예선인 셈.
 
'슈퍼스타K3' 제작진은 "올해 마지막 지역이고 또 항상 가장 많은 응시자가 몰리는 곳이니만큼 가급적이면 일요일이 아닌 토요일에 오디션 장을 찾아줬으면 좋겠다"라며 "후회 없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첫 방송은 오는 8월 12일 전파를 탄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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