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수정, 신인가수 돈만 챙겼나 "약속 어겨"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06.27 16: 48

신인가수 서윤 측이 "배우 황수정과 원만하게 해결하는 과정"이라고 현재 상황에 대해 밝혔다.
서윤의 소속사 그라운드 뮤직 측은 27일 오후 "현재 황수정 씨의 소속사 측에서 먼저 연락이 와 원만하게 해결을 하고 싶다는 내용을 비춘 상태"라며 "저희 그라운드뮤직에서도 황수정 씨에게 지급된 비용에 대한 처리만 해결하여 준다면 소송을 취하할 예정입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황수정은 출연을 약속한 서윤의 뮤직비디오 촬영 일정을 무단으로 펑크내고 잠적해, 해당 가수에게 피소됐다. 그라운드 측은 황수정 측에 선지급한 출연료 50%를 돌려줄 것을 요구했다.
한편 서윤은 첫 싱글 앨범 '슬픔이 슬픔에게'에서 황수정과 호흡을 맞춘적이 있다. 인기작곡가 조영수와 작사가 강은경 콤비의 '잘가세요'로 활동에 박차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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