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굴의 며느리’ 신애라-박윤재, 첫 입맞춤 ‘로맨스 활짝’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1.06.27 16: 59

[OSEN=황미현 인턴기자] MBC 일일 드라마 ‘불굴의 며느리’의 대표커플 신애라와 박윤재의 러브 모드가 시작됐다.
27일 방송분에는 남편 홍구의 죽음으로 퀸즈 홈쇼핑 콜센터에 취직한 영심(신애라)와 신우(박윤재)가 서로 오해를 풀고 마음을 열어가는 과정이 그려진다.
신우는 술에 취한 영심을 만월당까지 데려오고, 영심은 아무 것도 모른 채 신우의 어깨에 기대 잠이 들어버린다. 결국 신우는 영심과 입을 맞추게 된다.

이날 촬영장에는 최근 드라마의 인기를 반영하듯 시민들이 모였다. 특히 주부 시청자들은 “나이 차이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두 사람이 너무 잘 어울린다”, “지켜만 봐도 가슴 설레고 부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극중 영심의 시어머니로 등장하는 혜자 역의 김보연 역시 “나도 조금만 젊었으면 저런 예쁜 역할 해볼 수 있었을 텐데..참 보기 좋다”고 부러움을 나타내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goodhmh@osen.co.kr
<사진> 팬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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