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20년 만에 사이다 CF 얼굴 됐다!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1.06.28 08: 06

'순둥이' 엄태웅이 '엄태웅과 함께하는 대한민국의 맑고 깨끗함을 찾아서…'라는 메인 카피 아래 칠성사이다의 새로운 CF를 촬영했다.
 
특히 엄태웅은 20년 전 소설가 김주형 씨가 모델로 선 이후 처음으로 칠성 사이다의 얼굴로 발탁된 케이스라 의미가 깊다. 

 
20년 만에 칠성사이다의 광고 모델로 활동하게 된 엄태웅은 요즘 최절정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엄태웅은 KBS 2TV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1박 2일'에 출연한 후 '엄포스'라는 별명 외에 '국민 순둥이'로 등극했다. 최근 들어 인기가 더욱 상승한 엄태웅은 각종 영화, 드라마 출연 섭외 1순위로 배우로 각광받는가 하면 광고계에서도 최고의 '블루칩' 모델로 주목을 받고 있다.
 
소속사인 심엔터테인먼트(대표 심정운)는 "엄태웅의 순수하고 진정성 있는 매력이 잘 통한 것 같다. 특히 '1박 2일'에서 보여준 성실하고 소탈한 모습이 많은 시청자들에게 호감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엄태웅은 심엔터테인먼트가 매니지먼트업계 최초로 도전하는 호텔형 펜션 '모닝캄빌리지'의 홍보 모델로 활약하며 국내의 관광레저사업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강원도 철원군도 엄태웅의 이 같은 활약에 그의 이름을 딴 광장과 로드(Road·길)를 조성 중이다. '엄태웅 로드'는 한탄강 한여울길 6.9km 중에서 마당바위-송대소-태봉대교를 잇는 1.7km 구간으로,'엄태웅 로드' 그리고 '엄태웅 광장'에는 엄태웅의 핸드프린팅 명판을 비롯해 광장 표지판, 포토존, 엄태웅 벤치, 갤러리 등이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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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심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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