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돈나, 헤어졌다더니...28살 연하 애인과 프랑스행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1.06.28 08: 10

팝스타 마돈나(52)의 결별설은 거짓으로 판명 났다. 마돈나와 그의 28살 연하 남자친구가 프랑스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 연예주간지 피플은 마돈나-브라힘 자이밧(24) 커플이 지난 주말 프랑스 파리에서 함께 춤을 추고 식사를 하는 등 다정한 연인처럼 지냈다고 28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이는 결별 보도가 나온 지 딱 일주일 후다.
소식통에 따르면 두 사람은 24일(현지시간) 파리에 도착해 리츠 에스파동(The Ritz's Espadon) 레스토랑에서 만찬을 즐겼다.

그 다음 날인 25일에는 마돈나 개인적인 시간을 가졌다. 프리 마켓을 찾아 이것저것을 둘러보고 쇼핑을 했다. 물론 저녁은 남자친구와 함께였다. 식사가 끝난 후에는 VIP 클럽을 찾아 몇 시간 동안 디스코를 췄다.
마돈나-자이밧은 지난해 9월 뉴욕의 한 백화점에서 열린 패션 런칭 행사에 가수와 댄서로 참석, 인연을 맺었다.
이후 뉴욕과 영국 런던 등지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목격되면서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이를 부인하다 자이밧의 어머니인 패트리샤 비달(44)이 열애 사실을 털어놔 공식 연인이 됐다.
그런가 하면 최근에는 종교 차이 탓에 헤어졌다고 보도돼 화제가 됐다. 마돈나는 열렬한 카발라 지지자이지만 자이밧은 무슬림이다. 그 결과 언론에서는 지난달 결국 결별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내보냈다.
그렇지만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아 즐거운 한 때를 보내는 모습이 공개돼 결별설이 사실이 아니라는 쪽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이와 관련 마돈나 대변인은 아무런 공식 코멘트를 내놓지 않았다.
rosec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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