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거해' 윤은혜, 강지환 프러포즈 거절 '마지막 반전?'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1.06.28 08: 49

윤은혜가 강지환의 프러포즈를 거절했다.
2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내게 거짓말을 해봐’ 제15회 마지막 장면에서 기준(강지환 )의 프러포즈를 받은 아정(윤은혜)은 뜻밖에도 “난 당신의 아내가 될 사람은 아닌 것 같다”고 심경을 밝혀 기준을 당혹스럽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 기준은 아정을 자신의 집에 숨겨진 ‘비밀의 방’으로 안내한 뒤 “이곳은 항상 남을 위해 살아왔던 내가 나를 위해 선물한 곳이다. 이제 당신과 공유하고 싶다. 나와 결혼해줄래?”라고 로맨틱한 프러포즈를 했다. 그러나 아정은 “나도 결혼에 대해 많이 생각해봤는데 나, 기준씨 여자 아닌 것 같아”라고 말했다.
 
이것이 종영을 앞두고 마지막 반전이 될지 극적인 해피엔딩을 위한 갈등일이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과연 마지막 회에서 이들의 ‘제주도 사랑’이 어떤 결실을 맺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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