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 홈즈-케이트 미들턴, 붕어빵 외모 '화제만발'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1.06.28 10: 49

할리우드 배우 케이티 홈즈와 영국 왕세자비 케이트 미들턴이 비슷한 외모로 세간에 화제가 되고 있다.
결혼 이후 더욱 유명해졌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는 두 사람은 외모 또한 닮은 부분이 많다. 실제로 홈즈-미들턴 모두 큰 키와 마른 몸매, 갈색 눈동자, 까만색 머리카락의 소유자다. 심지어 옷 입는 스타일이나 헤어, 취향까지 거의 같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홈즈가 미들턴의 패션 스타일을 놓고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어 눈길을 끈다. 홈즈는 27일(한국시간) 미국 LA에서 열린 신작 영화 ‘돈트 비 어프레이드 오브 더 다크(Don't Be Afraid of the Dark)’ 프리미어에서 미들턴의 섬세한 감각이 돋보이는 패션을 신봉한다고 밝혔다.

그는 “케이트 특유의 귀족적인 스타일을 사랑한다. (그의 패션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라고 생각한다”고 칭찬했다.
한편 1997년 영화 ‘아이스 스톰’으로 데뷔한 홈즈는 톱 배우 톰 크루즈와 2006년 11월 화촉을 밝혔다. 결혼 전인 그해 4월 딸 수리를 낳아 화제가 됐다.
영국 왕세손 케임브리지 공작 윌리엄의 부인인 미들턴은 2001년 세인트 앤드류스 대학교 재학 중 윌리엄 왕자를 처음 만나 결별과 재회를 반복하다 올해 4월 혼인식을 올렸다. 결혼과 함께 케임브리지 공작부인 캐서린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rosecut@osen.co.kr
<사진> 영화 ‘매드 머니’ 스틸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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